'사냥하자' 스톤에이지 최고의 사냥펫 '베르푸스류'

'적이 죽기 전까지 멈추지 않는다' 최고의 사냥개 '베르푸스'류

 

요즘 스톤에이지는 '스톤 of 베루프스' 라고 불러도 될만큼 베루프스가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어떤 영웅펫을 자신의 공격펫으로 키워야 될지 고민하는 유저들이 많다. 하지만 고민할 필요없다. '베르푸스' 계열 하나라면, 투기장 부터 모험에 이르기까지 스톤에이지에서 제공하는 웬만한 콘텐츠를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순발력을 바탕으로한 높은 공격력과 '사냥하자' 라는 최고의 스킬까지 갖추고 있는 '베르푸스' 계열은 가진 자에게는 최고의 펫이지만, 없는 자에게는 재앙이다. 

 

킹북이와 보르비스류가 무과금 유저들에게 최고의 펫으로 대부분이 키우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영웅등급은 '베루프스' 계열을 추가한다면 보르비스(볼뷔)의 광역 스킬 후 '사냥하자' 로 남은 펫들을 모조리 학살하는 스톤에이지 최고의 사냥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베르푸스' 만이 보여주는 화끈한 타격감에 빠져보자.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난 베르푸스류'

 

늑대인지 늑대개인지 알 수 없는 베르푸스 계열의 특징은 '공격'에 특화된 펫이라는 점이다. 낮은 방어력과 체력을 높은 순발력과 공격력으로 극복해나가는 상남자의 펫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상남자의 펫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스킬이다. 단일 공격으로 적의 방어력을 깎음과 동시에 다른 펫들과 협동 공격을 쉴새 없이 진행한다.

 

거기다 3각 후 최종스킬로 얻을 수 있는 '사냥하자' 스킬은 베르푸스류를 진정한 스톤에이지의 사냥개로 만들어준다. 광역스킬은 아니지만, 적을 처치하면 계속하여 발동되는 스킬이기에 조건부 광역스킬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보니 베르푸스류를 투기장에서 만난다면 항상 방심하면 안된다. 공격력 성장률이 높은 '갈푸스'나 순발력이 높은 '노르푸스' 에게 모든 펫들이 정리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속성 델푸스나 수속성 베르푸스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메리트를 느낄 수 없기에 쓰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베르푸스류는 높은 공격력과 순발력을 극대화해야하는 펫이기에 화속성과 풍속성의 갈푸스와 노르푸스가 현재 대세로 작용하고 있으며, 선스킬이 강세인 투기장을 위하여 순발력이 높은 노르푸스가 가장 추천된다.

베르푸스류는 탑승도 가능하기에 광역스킬을 가진 볼뷔의 스킬 시전 후 안전하게 준 광역 딜을 퍼부을 수 있으므르, 만약 돈과 시간이 허락하여 볼뷔 순1400의 풀 초월을 만들었다면, 이만한 최고의 조합도 없을 것이다.

 

베르푸스의 시작이자 끝 스킬!! '사냥하자'

 

베르푸스의 존재의 이유이지 지금의 베르푸스를 있게 만든 스킬 바로 '사냥하자' 다. 사냥하자는 베르푸스류가 적을 제압할 시 공격을 계속할 수 있게 함으로써, 준광역스킬로 한 턴에 적 라인을 모두 쓸어버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베르푸스를 만나면 '사냥하자' 발동을 항상 조심하여야 하는 이유이다.

 

 

거기다 베르푸스류의 HP가 50% 이하로 떨어질 시 노르푸스는 치명타 확률이, 갈푸스는 공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투기장에서 지고 있더라도 베르푸스류만 살아있다면 역전각을 노릴 수 있다. 탑승펫이기에 직접적인 공격을 가하는 펫을 제외한다면 언제든지 엄청난 딜을 퍼부을 수 있다.

 

 

이런 '사냥하자' 스킬을 얻기 위해서는 마지막 스킬에 각 속성의 상급각성석이 2개가 필요하다. 베르푸스류는 사냥하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하늘의 땅 차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각성석을 준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 당신의 펫이 될지 모르는 베르푸스류를 맞이할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