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이지 '이중속성' 해야되? 말아야되?
"속성이 승패를 좌우한다."
스톤에이지를 하다보면, 고민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 중에서 단연코 빠지지 안흔 부분이 펫의 속성을 어떻게 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스톤에이지 내에서는 풍속성이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유인 즉슨 풍속성은 높은 순발력을 바탕으로 먼저 스킬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풍속성의 펫만으로 파티를 구성하는 유저들을 가끔 만나게 된다. "풍속성의 펫들은 만나면 무서워해야겠지만 실실 웃음이 나온다. 나는 화속성 펫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말 처럼 속성의 그만큼 중요하다.
스톤에이지에는 지(땅), 수(물), 화(불), 풍(바람) 등 4가지 속성이 존재한다. 이 속성들은 지>수>화>풍>지 순으로 상성 관계를 지니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전투를 더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한가지 속성을 고집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일뿐 결코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없다. 순종보다 잡종이 오래 살지 않나?
이렇게 속성을 연구하면 펫을 구성해 나가다보면, 이중속성과 마주치게 된다. 이중속성? 이건 또 뭔소리여;; 라고 생각부터 하게 된다. 하지만 알고보면 이중 속성도어렵지 않다.
이중 속성? 그속에 담긴 의미!!!
만약 이중속성으로 가지고 있는 보조 속이 상대 속성에 유리하다면 추가적으로 20% 피해를 입히고, 불리하다면 추가 피해 효과는 없다. 그러므로 이중속성의 선택을 할 때 자신의 주속성에 반대되는 속성을 선택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방어 측의 보조 속성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지속성이 주속성이 펫이 풍속성의 보조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풍속성이 주인 펫의 공격력을 차감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방어적인 측면이 아닌 공격적인 측면을 생각하여 보조 속성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펫에 따라 조합할 수 있는 이중속성이 정해져 있고, 이중 속성으로 조합 후 스킬의 효과 또한 틀려지기 때문에 이점을 감안하여 펫의 이중속성을 선택하면 된다. 잘 고른 이중 속성이 반대 속성을 씹어먹는다.